무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시기, 도그지어에서는 초복 이벤트로 여름 더위를 물리치고 있어요. 도그지어의 초복 이벤트는 벌써 세 번째를 맞이했는데요, 매년 구성원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있답니다. 이번에는 '복날은 福날'이라는 특별한 컨셉 아래, 여름의 더위를 잊고 서로의 복을 기원하며 즐거운 추억을 쌓는 다양한 이벤트들이 진행되었어요.
라운지에 모든 구성원이 옹기종기 모이고, '복 터지는 이벤트'로 '복날은 福날'이 시작되었어요. '복 터지는 이벤트'는 바로 '복권 긁기'! 1등, 2등, 3등 경품은 각 시그니엘 망고 빙수, 정관장 에브리타임, 냉감 바디필로우였는데요, 초복 이벤트에 딱 어울리는 여름 아이템들로 준비된 것 같죠? 복권이 긁히는 순간마다 기쁨과 아쉬움이 섞인 반응이 오갔고, 당첨된 구성원들에게는 진심 어린 축하가 이어졌어요.
'복 터지는 이벤트' 다음으로는 올해 2분기 MVP 시상이 이어졌어요. 도그지어는 매 분기마다 우수한 성과와 팀워크를 발휘한 구성원을 MVP로 선정하고 있는데요, 분기 MVP로 선정된 구성원에게는 순은 기념물을 수여해 드린답니다. 이처럼 도그지어는 성과를 인정하고 격려하는 문화를 통해서 모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어요.
사실, '복날은 福날'을 앞둔 도그지어 구성원들에게 초미의 관심사가 하나 있었는데요. 바로 '무더위 극복 ??? 대회'의 종목이었죠. 팀전으로 진행되며, 종목은 대회 직전 공개되기 때문에 각 팀은 종목도 모른 채로 출전할 선수를 1명씩 선발해야 했어요. 혼돈의 카오스 속에서 팔씨름, 닭싸움 등 다양한 추측이 난무했으나, 맞춘 사람은 없었답니다!
'무더위 극복 ??? 대회'의 종목은 바로 '수박 빨리 먹기'! 정말이지 여름에 걸맞은 종목이지 않나요? 엄청난 사이즈의 수박 한 조각을 다 먹고 팀 이름을 가장 먼저 외치면 승리하는 게임이었어요. 유난히 열정적으로 임한 두 사람이 거의 동시에 팀 이름을 외쳤는데요. 결국 공동 1등으로 판정, 두 팀 전원이 백화점 상품권을 받으셨어요. 축하합니다!
초복하면 또 빠질 수 없는 게 보양식이죠! 작년, 재작년 초복에는 삼계탕, 치킨을 먹었는데요. 이번 초복 메뉴는 바로 '원기회복 장어덮밥'이었어요. (tmi 장어를 선호하지 않는 구성원은 대체 메뉴를 선택할 수도 있었답니다!) 다같이 기운을 충전하는 점심시간을 끝으로, '복날은 福날'이 마무리되었어요.
이례적으로 무더웠던 여름이었지만, 도그지어는 이렇게 모두가 한자리에 모여 복날을 福날처럼 재밌고 시원하게 즐겼답니다. 개인적으로 초복을 이렇게 특별하게 보낸 건 처음이라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아요. 내년의 초복 이벤트는 또 어떤 즐거움이 기다리고 있을지 벌써부터 기대되네요!